
네이버가 검색 결과를 요약해주는 AI 브리핑 지면에 드디어 광고를 붙입니다. 7월 15일 광고주센터가 열리고, 7월 21일부터 실제 노출이 시작됩니다. 검색 광고를 집행하는 사장님이라면 그냥 넘길 소식이 아닙니다. 광고 문구를 사람이 아니라 AI가 쓰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바뀌나 — AI가 광고주 랜딩페이지를 읽고 문구를 만든다
기존 파워링크는 광고주가 제목·설명을 직접 써서 등록했습니다. AI 브리핑 광고는 다릅니다. 네이버 AI 에이전트가 광고주의 랜딩 페이지 정보를 분석해 광고 문안을 자동 생성하고, AI 브리핑 답변의 문단 사이나 하단 중 가장 적절한 위치에 배치합니다.
즉 광고 소재의 품질이 내 랜딩페이지에 뭐가 적혀 있는지에 달리게 됩니다. 업종·지역·서비스·가격대 같은 정보가 정리돼 있으면 AI가 뽑아 쓸 재료가 많고, 전화번호만 덩그러니 있는 페이지라면 뽑아낼 게 없습니다.
일정 — 7월 15일 광고주센터, 7월 21일 정식 노출
네이버는 5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8주간 일부 키워드·일부 트래픽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7월 15일 광고주센터를 열고, 7월 21일부터 정식 노출을 시작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쇼핑·로컬과 결합한 생성형 AI 광고를 AI 브리핑에서 시험하고 3분기부터 수익화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AI 검색이 플랫폼 안에서 구매·예약 전환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연말까지 의미 있는 수익원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장님 입장에서 준비할 것
AI가 읽을 페이지가 있어야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인스타 계정이나 플레이스만 있고 웹페이지가 없으면, AI가 분석할 랜딩페이지 자체가 없습니다. 업종·지역·주요 서비스·문의 방법이 한 페이지에 정리돼 있는지 지금 점검해두면 좋습니다.
👉 정리하면 — 검색 광고의 무게중심이 '광고 문구를 잘 쓰는 일'에서 '랜딩페이지에 정보를 잘 정리해두는 일'로 옮겨갑니다. 7월 21일 이후 AI 브리핑에 우리 가게가 어떻게 소개되는지는, 우리 페이지에 뭐가 적혀 있느냐가 결정합니다.
출처: 전자신문 — 네이버, AI 수익화 본궤도 올린다…7월 AI 브리핑 광고 출시 · 아이뉴스24 — 네이버, AI 검색 요약 'AI 브리핑'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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